도소방본부 붕괴사고 주의보 긴급 발령

2009.02.22 21:02:34 1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최근 도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 붕괴사고 주의보’를 긴급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성남시 상대원동 아파트형공장 공사장, 15일 판교신도시 연구소 신축현장 사고에 이어 19일에는 수원시 조원동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총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해빙기 붕괴사고 주의보’를 긴급 발령하고 도내 31개 시·군 등에 도내 건설공사 현장 516개소를 모두 점검하도록 특별 지시했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