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의원 발빠른 행보 주민 호응

2009.03.01 21:14:44 20면

국토부 장관에 수도권규제완화 집중추궁
“전반적 사항 용역완료후 조치” 답변 이끌어

최근 국회 상임위 소속을 국토해양위로 옮긴 정진섭 국회의원의 활발한 움직임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자연보전권역 등 수도권규제완화 발표 이후 후속조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주민들은 체감하지 못 하고 있다 이유가 뭐냐?”

정진섭(한나라 경기광주) 의원이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국토해양부 업무보고를 받고 정종환 장관에게 수도권규제완화와 관련해 집중 추궁한 내용이다.

또한 정 의원은 “수도권 규제는 런던이나, 파리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경기도는 상하이, 북경, 동경보다 인구밀도는 훨씬 떨어지는데 왜 규제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국가경쟁력강화차원에서 생각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자연보전권역, 미군기지이전공여지, 공공기관이전지역 등에 대해서는 정비발전지구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종환 장관은 “자연보전권역의 ‘택지개발사업의 규모 확대’, ‘관광지조성 상한제 폐지’, ‘업무용·판매용 등 대형건축물 입지허용’ 등은 시행령 개정을 완료해 시행중이며 법개정 사항은 추진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정 장관은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으나 정치적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비발전지구 등 수도권규제 개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는 곧 용역이 완료됨으로 그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규제일몰제와 관련해서는 ‘행정규제기본법’상 모든 규제는 일몰제를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수도권규제는 일몰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서는 “적극 검토 하겠다”고 국토해양부의 입장을 밝혔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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