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1통 “단지내 공원화… 아늑한 공간으로”

2009.03.02 20:36:16 11면

재개발방향 결정 추진위 설명회

광주시 경안1통 재개발의 방향이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으로 일단 결정됐다.

경안1통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렬)는 지난 1일 광주 조광부페에서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설계책임을 맡은 설영찬(남산ANC, 건축공학 박사)설계사는 “아파트 단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겠다”며 “주거민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를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지만 이웃과의 정감 넘치는 공간을 위해 공동센터를 만들어 이웃 간의 단절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는 설립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70여명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경안1통 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반영했다.

이명렬 위원장은 “뜻있는 분들과 함께 힘 모아 일을 한지 5년이 지났다”며 “주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순탄하게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어 “광주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경안1통의 너무나 열악한 주거환경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기홍 에코빌P&C 상무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일치단결된 추진력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빌P&C는 재개발 사업에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시행사다.

이명렬 위원장은 “전체 주민의 70%가 동의서에 서명했고 필요 사업부지의 80%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조합설립 승인을 받아 지역 숙원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추진 설명회는 경안1통 재개발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