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 韓流명소 급부상

2009.03.08 20:48:11 20면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10만명 돌파
10만번째 입장객 일본인에 기념품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이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들어 외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한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지난해 4월25일 개장 이후 월 평균 5천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10개월 만에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시는 10만 번째 입장객 사이토 에츠코(동경·53)에게 태왕사신기 포스터와 대장간마을 사진이 담긴 액자, 꽃다발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은 이 가운데 40%인 약 4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고구려대장간마을이 수도권의 새로운 한류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문으로 앞으로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외국인 관람객은 일본인이 가장 많고, 홍콩, 대만,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순이다.

시는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고구려문화연구회가 주최하는 한류난장 공연한마당 ‘아리랑 난장’이 공연될 예정이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 SBS 드라마 ‘왕녀 자명고’ 등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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