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해빙기 취약시설 유비무환

2009.03.11 20:37:29 15면

국도 43호선 확장공사 등 5곳 점검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세창)의 의원 6명은 최근 건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 됨에 따라 해빙기를 대비하여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국도43호선 확장공사 외 4개소의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인 ‘장암온천 관광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낙하물방지망, 비계 해체시 안전 대책,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 등에 대하여 강조하고, ‘국도43호선 확장공사장’은 절개지 붕괴. 추락 방지, 안전관리자 등 공사관계자의 안전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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