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무역박람회인 ‘경기우수상품박람회(G-FAIR) 200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센터는 오는 6월30일까지 G-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기센터는 올해 1억4000만달러 이상의 실질적인 계약 추진을 목표로 구매력이 높은 20개국 40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G-FAIR는 지난해부터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우수제품 박람회(GP-Show)와 공동으로 개최되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중기센터는 이번 G-FAIR에 대기업과 홈쇼핑 등 유통관련 국내 구매담당자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해외시장진출전략 세미나와 스타경영인 특강, 산학공동연구과제결과 발표 등의 행사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