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公, 첨단산업 자원화 관광객 유치 총력

2009.03.12 20:32:12 3면

IT·BT 등 마케팅 추진 현지 여행사 홍보설명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자원의 차별화 전략으로 첨단산업 관광을 새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그동안의 보는 관광에서 탈피해 IT, BT, 환경과 같은 첨단산업분야 시설을 관광자원화해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동남아 최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마타 트레블 페어(MATTA Travel Fair)에 한국측 대표로 참석해 국내 지자체 공동 관광홍보설명회를 주관한다.

특히 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지 주요 3개 여행사와 지난 11일 MOU를 체결했고, 말레이시아 현지 글로벌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설명회를 통해 3, 4, 5월 태국과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의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경기관광설명회를 계기로 기존의 패키지 상품 이외에 도가 첨단산업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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