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이누리’ 오늘 출정식

2009.03.19 20:19:00 3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여행지원 캠페인인 ‘경기아이누리’가 20일 용인 에버랜드 내 빅토리아 극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체험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1차 여행에 선정된 28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며 김문수 경기지사,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또한 출정식에는 첫 번째 여행 후원기업인 GS 홈쇼핑의 후원금 전달식, 고려대학교와 경기도간의 자원봉사 지원 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박대준 기자 dj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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