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신용보증기관 재도약 다짐

2009.03.19 21:01:45 2면

경기신보재단 창립 13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과 함께 ‘재단 창립 13주년 기념 선진신용보증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단 경과보고와 모범직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 및 이사장 표창장 수여식, 박해진 이사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또 김문수 도지사가 재단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보낸준 축하메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그 동안 직원 여러분들의 경기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재단과 괄목할 만한 경영실적을 이뤄냈다”며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는 재단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 결과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 3월 전국 최초로 사단법인 ‘경기신용보증조합’으로 출범해 2000년 3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제정으로 현재의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변경돼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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