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4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경기우수상품 상설전시관’을 센터 내 1층 로비에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김문수 도지사와 홍기화 대표이사, 도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연다.
1억원을 들여 88㎡규모로 꾸며진 전시관에는 48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3개월에 총 20만원의 임대료를 내면 입점 가능하다.
센터는 부스 마다 홍보용 모니터를 설치해 제품과 기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3개월 교체 전시를 통해 되도록 많은 기업에 전시·판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점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