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대회 ‘만반의 준비’

2009.03.26 21:40:35 2면

道, 실무담당 T/F팀 구성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실무를 담당할 T/F팀이 구성됐다.

경기도는 제2별관 6층에서 세계유기농 대외업무를 담당할 조직위원회를 구성, T/F팀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T/F팀은 김문수 지사를 조직위원장으로 하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조현선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기농발전 세미나 개치, IFOAMI(세계유기농운동연맹) 본부 부회장 및 이사진 초청 컨설팅, IFOAMI본부와의 계약 체결 등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프로그램 개발, 해외 IFOAMI 회원단체 홍보 및 참가안내 등 사전 준비를 담당한다.

이진찬 도농정국장은 “세계유기농대회를 통해 한국과 세계의 유기농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농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9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 남양주시와 팔당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는 세계 108개국 650개 회원단체가 참여한다.

매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대회는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주제별 토론회와 유기농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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