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기 주도적 능력개발(Self-Directed Learning)을 위한 ‘중소기업비정규 근로자 단기직무능력 향상교육 지원사업(인사분야)’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근로자들이 업무외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주중 야간 및 주말 진행된다.
교육은 최신 인사관리 트렌드와 직무관리, 인재 확보와 배치, 인사평가, 노무관리, 인사 법률 등 9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제조업 500인 이하 ▲광업, 건설업, 운수업, 창고업 등 300인 이하 ▲서비스업 100인 이하 중소기업의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이다.
수강 신청은 각 과정별로 가능하며, 총 교육시간의 70% 이상을 수료하는 교육생에게는 ‘인사분야 전문가’ 자격 수료증이 발급된다.
센터는 교육비와 교재비, 식대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