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상태였던 시정 정상화 앞장”

2009.04.09 20:44:40 3면

민노당 경기도당 백청수 선거사무소 개소식
1천명 당원과 시흥시장 보궐선거 필승다짐

 


민주당 경기도당은 시흥시장 보궐선거 백청수 예비후보 정왕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당대표, 원혜영 원내대표, 이미경 사무총장, 박기춘 경기도당위원장, 김진표 최고위원, 천정배, 김부겸, 이석현, 정장선, 이종걸, 안민석, 백재현, 백원우, 조정식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9일 시흥시장 보궐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대책 공동위원장으로 박기춘 도당위원장, 원혜영 원내대표, 천정배, 김부겸, 조정식, 백원우 등 국회의원 7명, 공동본부장으로 김윤식, 신부식, 조성찬 등 공천경합을 했던 3명이 참여한다.

이 날 백청수 후보는 “지난 3년동안 마비상태였던 시정을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시키기 위해 나섰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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