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 디자이너를 활용,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디자인 개발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영국 현지 디자이너와 도내 중소기업을 연결해 계약부터 감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조직망을 통해 수출 및 판촉, 홍보, 국제공모전 참가 등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사업에는 남양주와 시흥, 고양, 파주, 광명, 동두천, 하남, 오산, 양평, 여주, 평택, 이천, 가평, 양주, 연천 등 15개 시·군 소재 수출주도형 중소제조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업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지원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사업화지원팀(031-259-60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