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개시 지방세 관리 감사

2009.05.24 21:05:14 2면

도 고양·남양주 등 취약분야 중점

경기도가 다음달 말까지 고양시, 남양주시, 화성시, 군포시, 이천시 등 5개 시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오납 환부금 적정 지급 여부 등 취약분야 전산감사에 나선다.

24일 도에 따르면 1개반 8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2007년 1월부터 다음달 30일까지의 취약분야를 집중 감사한다.

전산감사는 데이터베이스화된 행정·금융·중앙부처 등의 자료를 비교분석하는 ‘데이타 미닝’ 기법을 활용해 진행한다. 데이타 미닝 기법은 인터넷 같은 방대한 규모의 정보바다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지방세·세외수입 결손처분,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공유재산 등의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집중 감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부료 및 부담금 등에 대한 부과징수, 보상금 지급, 공사 및 물품 등에 대한 대금 지급 등도 감사 대상이다.
박대준 기자 dj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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