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이사장 서상목 전 복지부장관 임명

2009.06.03 21:29:39 3면

경기복지미래재단 제2대 이사장에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됐다.

서 신임 이사장은 13~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

74년 미국 stanford 대학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 저서로는‘빈곤의 실태와 영세민 대책’,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개선과 전문 인력 활용방안’ 등이 있다.

경기복지미래재단은 경기도가 2007년 12월 2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도 복지정책 개발,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대준 기자 dj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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