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노사관계 구축 지도자 역량 키운다

2009.06.07 20:28:05 2면

道, 올해 세번째 교육과정 개설·운영

경기도가 노사정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노사관계 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7일 도에 따르면 협력적노사관계 구축 및 노사관계 지도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최고지도자 과정은 10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노사 대표 및 간부, 경기지역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료식은 9월9일 한경대학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도는 지난 4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한국노총 경기본부 박남식의장, 경기경총 조용이 회장, 한경대학교 김성진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지도자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서 김성진 한경대 총장은 ‘세계속의 한국경제’라는 특강을 통해 “개방화, 무한경쟁, 전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세계화의 추세에서 한국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과 기술중심의 혁신주도형 경제발전 모델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인 노사관계 최고지도자 과정은 교육을 통해 성숙한 노사관계 및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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