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장애인 사이버 소통 활짝

2009.06.18 21:47:01 2면

통신보조기구 지원 신청접수

경기도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보조기구 및 특수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확대 모니터, 지체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마우스 및 키보드, 청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 음성전환 프로그램 등 50여개 품목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다음달 17일까지 거주지 시.군청에 우편 또는 방문, 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 640여명을 선정, 각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할 예정이다.(☎ 031-249-2922.도청 정보정책담당)

도 관계자는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조기기를 보급해 장애인들의 사이버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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