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여행지원 캠페인인 경기아이누리는 7차 체험여행을 함께할 어린이와 가족을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25일~26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 참여하면 임진각 평화누리와 DMZ,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대상은 수도권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으로 여행경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경기아이누리 홈페이지 (www.inoori.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본부(031-259-703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아이누리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시작됐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2천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