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곳 IPTV 공부방 설치

2009.06.24 21:26:13 3면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수업

경기도내 저소득층 자녀들이 앞으로 첨단 디지털 미디어인 ‘IPTV’로 방과후 공부를 하게 된다.

도는 24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와 손잡고 저소득층 자녀들을 돌보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15곳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년간 시범 운영할 IPTV 공부방에서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모니터가 아닌 TV를 이용,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방과후 수업을 하게 된다.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각 공부방에 LCD TV를 지원하고, KT는 1년동안 무료로 IPTV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수업은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와 아동복지교사 등이 담당하다.

도와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 확대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60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중이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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