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의 신임 대표이사에 권혁운(58·사진) 전 하남부시장을 임명했다.
취임식은 7월 1일 재단 2층 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신임 권 대표이사는 1973년 화성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이후 평택군 수산계, 옹진군 증식계, 화성군 수산과, 경기도 증식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03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2007년 12월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2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