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2008년 징수율 96.3%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2009.07.06 20:56:40 16면

오산시는 6일 ‘2008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4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 세무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오산시는 1천240억원을 징수(징수율 96.3%)해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과세자료정비, 탈루세원조사 등 세원관리와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고질체납자 채권압류, 재산공매,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관리를 강화하고 상속재산신고납부안내, 중과세안내, 카드납부확대 시행 등 납세자편의시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지방세 징수율을 향상시켰다.

이기하 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시민들의 선진시민의식에 감사하고 올해도 자주재원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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