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호관찰소,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지원

2009.08.20 21:05:30 15면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신용철)에서는 지난 19일 집중보호관찰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했다.

이 날 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폐해 및 사이버 범죄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 교육과 상담, 소감나누기 시간을 가져 대상자들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익명의 사이버상에서도 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집중보호관찰대상자 김○○(남, 18세)는 “인터넷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을 허위로 팔려다가 보호관찰을 받게 되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나서 앞으로는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라고 말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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