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종플루 예방활동 강화…대응체계 구축·신고 등 당부

2009.08.23 20:46:10 16면

이천시보건소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37.8℃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달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예방백신은 오는 11월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외출 후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이천시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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