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파주시청 주택건축과 김영수 팀장

2009.08.25 19:56:38 21면

‘주경야독’ 으로 얻은 값진 합격장
건축시공기술사 시험 최종 합격
건축물 품질향상 시민만족 다짐

 

파주시청 팀장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인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파주시청 주택건축과에 근무하는 김영수(金榮洙, 시설 6급, 45세, 파주)씨.

김 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2009년 7월. 88회)한 ‘건축시공기술사’자격 시험에 1차 합격한 이후 금번 8월 최종(2차)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기능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이어지는 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건축시공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 수행하는 건축시공분야의 실무 최고 전문가로써, 기술 분야의 최고 영예로 손꼽힌다.

김 팀장은 1983년에 공직에 첫 발은 디딘 후 1993년부터 시 주택건축과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건축시공과 인연을 맺었고, 파주시청사 리모델링 공사, 파주시차량등록사무소 건립, 금촌 2동사무소 건립 등 공공시설 업무 추진과정에서 시공경험을 하였으나, 단편적인 지식들에 대한 한계와 갈증을 느껴, 이에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여 틈틈이 실력을 쌓아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김 팀장은 금번 건축시공 기술사 자격취득과 관련하여 “바쁜 일상에서 업무와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각종 현장에서 공사를 취급해오면서 관리·감독을 하는 기술업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미력이나마 대한민국 대표도시 파주시의 건축물에 대한 품질향상 및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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