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튀김류 등 다소비 식품 식중독균 검출

2009.08.25 22:11:10 2면

경기도내 판매·유통됐던 일부 김밥과 튀김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김밥과 떡볶이, 순대, 냉면육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407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 10건에서 식중독균을 검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밥은 4건에서 대장균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4건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기준(1000/g)을 초과한 5700~1만2500/g이 검출됐다.

순대 1건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와 황색포도상구균이 동시에 나왔고 튀김(메추리알) 1건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최향진 기자 chk84@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