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결식아동돕기 개인展…이천아트홀서 9일부터 7일간

2009.09.06 17:51:27 24면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하는 황혜영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이천아트홀 미술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자연+생명 그림대전’으로 황 작가가 오랜 시간 고심하면서 완성한 소품 및 대작 작품 약 200여점이 전시된다.

황혜영 작가는 전시회에 대해 “이천시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기 위한 희망의 물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천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질 높은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황혜영 작가는 국제미술작가회 초대작가이자 홍콩 밀레니엄 초대작가, 환경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은 오는 9일 오후 6시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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