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17일 새벽시간 안산, 광명 일대를 돌며 건축자재를 훔쳐온 혐의(특수절도)로 M(43)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 등은 지난 4월 29일 새벽 3시쯤 안산시 상록구 다세대 주택 공사현장에서 야적중인 철근파이프 130개(시가 760만원)를 훔치는 등 지난 3월~4월사이에 모두 4차례에 걸쳐 2천5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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