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署, 여성출소자 시설 방문 봉사

2009.10.18 19:24:28 21면

화성동부경찰서 직원들이 무의탁 여성출소자 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성동부서 경비교통과 김대기 과장을 비롯, 직원 전경 등 10여명은 지난 16일 법무보호복지공단 산하 오산삼미생활관에서 제초작업과 주변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여성출소자들에게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숙식보호,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을 담당하는 삼미생활관은 그동안 제초작업 등 시설환경정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용호 경비계장은 “여성출소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리등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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