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부녀회 지역봉사 앞장

2009.10.19 19:26:42 21면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 개최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수호천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15, 16일 2일간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이명자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고추장 200통(각 2.5kg)을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부녀회는 지난해에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자활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녀회는 매년 고추장담기, 김장담가주기, 독거노인 효도관광, 헌교복 물려주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명자 회장은 “앞으로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곳에 봉사활동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며“나눔을 통한 사랑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