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주최하는 가을문화행사가 21~22일 이틀 동안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경정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된 경정 고객축제를 미사리 경정장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자현악, 힙합과 밸리 댄스 그룹, 사물놀이 팀이 출연하는 관람형 공연 프로그램이 6경주부터 10경주 사이에 미사리경정장 대시계 앞 특설무대에 오른다.
또 경정장 내 3문 앞에서는 떡 메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가 11시부터 펼쳐진다.
떡메치기와 엿가위 장단 코너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무료시식코너에서 떡(1천500명분)과 엿(4천명분)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