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도로명 주소사업 박차 177개 도로구간 등 심의결정

2009.11.01 20:39:16 18면

오산시가 지번주소 체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로 전환하는 ‘도로명 주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주소체계 사업을 위해 광역도로를 제외한 시 전역 46개 도로명 및 177개 도로구간에 대해 새주소위원회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도로명주소법 제정으로 오는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국제표준에 맞춰 도로는 도로명을 건물은 건물번호를 부여해 새로운 주소체계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이해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서 지난 7·8월 2개월간 6개동을 순회하며 도로명주소사업 주민설명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내달까지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