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性 인지적 관점설계 반영

2009.11.02 03:53:06 3면

동탄2지구 ‘여성친화도시’로

동탄2지구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1일 경기도는 신도시 실시계획에 성(性)인지적 관점의 도시설계 제안내용을 반영, 동탄2지구를 여성친화도시로 개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도록 하는 여성정책의 토탈 솔루션이 정착된 완결적 행정단위다.

도는 이를 위해 여성친화적 도시공간기준과 도시운영 가치기준을 마련, ‘유모차 전용도로’, ‘여성과 장애인 전용 주차장’,‘지하주차장 비상벨 설치’, ‘친환경 자재사용, 녹지 공간확보’ 등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문정원 기자 mj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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