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소식] 종합 창업 솔루션 기회 제공

2009.11.09 18:14:37 27면

ReSTART 지원자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ReSTART 창업지원사업 2차지원 대상자 14명을 선정했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두 62명이 창업자금 지원을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결과 14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창업 형태별로 지원 대상자를 분류하면 새롭게 점포를 개설하는 신규창업자 8명에 기창업자가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에 13개 점포, 충청권에 1개 점포가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피자배달 등 외식업이 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통업 4곳, 제조업 2곳, 서비스업 2곳 순이었다.

이들에게 1인당 2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며, 연이율 2%, 48개월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다.

희망 ReSTART 창업지원사업은 경주사업본부가 저소득층 시민과 경륜경정고객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40대 이상의 금융소외계층 남성에게 창업 자금은 물론, 경영 노하우에서 교육훈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주사업본부는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 ‘사회연대은행’과 지원협약을 체결해 올해만 약 6억5천만원을 저소득층 창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지난 9월 1차 선정에서 12개 점포가 창업했으며 2차로 선정된 14명의 창업자들은 사회연대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창업하게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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