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박율규 도공경기본부장

2009.11.15 18:00:57 21면

고속도로 사고예방 환경조성 최선

 

한국도로공사 박율규(54)도로처장이 경기지역본부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율규 본부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의 건설교통분야 전문가로 지난 1980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한 뒤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박율규 본부장은 “전국 고속도로 이용량의 55%인 하루 180만대가 통행하는 수도권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기관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호숙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과 독서이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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