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장품이 주렁주렁 무한돌봄 희망트리 ON

2009.12.07 21:33:38 3면

오늘 도청서 자선경매사업 성공기원

경기도 홍보대사 24명과 함께하는 무한돌봄 자선경매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무한돌봄 희망트리’ 점등식이 8일 도청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소녀시대, 박지성, 박태환, 정준호 등 경기도 홍보대사들이 무한돌봄 자선경매에 애장품을 선뜻 기증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이들의 참뜻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도 홍보대사인 정종철, 크리스티나, 신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상목 경기복지미래재단 이사장, 무한돌봄 대상자를 발굴하는 무한돌보미 24명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무한돌봄 자선경매에 나온 홍보대사들의 애장품을 소개하고 희망트리에 직접 장식한다.

김 지사는 “홍보대사 자선경매를 위한 이번 행사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매수익금 전액은 무한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무한돌봄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을 ‘무제한·무기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엔 435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만5천여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문정원 기자 mj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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