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즌을 마감하는 특별한 이벤트 경주가 24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다.
경주사업본부 경정경주실은 최근 2년간 출발위반(플라잉)을 범한 적이 없는 선수들 중, 사고점이 가장 낮은 선수 6명을 선발해 경정CLEAN RAC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면위의 신사로 불리는 김민천(2기)과 선회 기술의 달인 정민수(1기) 등 사고점이 가장 낮은 선수들 6명이 24일 8경주에 출전한다.
특히 올시즌 사고점이 가장 낮은 0.10을 기록하고 있는 윤희석(1기)의 경우 전복(7월 1일, 18회차) 1회를 제외하고는 깔끔한 무결점 경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