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새주소사업 업무평가 양평, 우수지자체 선정 영예

2009.12.28 20:13:21 18면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새 주소사업 업무 평가에서 양평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의 금년도 새주소 사업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서 도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특히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물 설치 완료는 물론 전자지도 D/B 오류율 제로 등으로 경기도 평가 1위를 했으며 주요 공공기관의 건물 번호판에 야간 식별이 용이한 조명형 건물번호판(LED)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군은 도로명 주소 전자지도 DB정비 시 실무자의 자체 정비를 통해 정비용역에 소요되는 예산 7천여 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새주소 사업을 위해 도서관, 관공서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한 LED 번호판 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된 자료를 신속·정확히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매체와 교육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