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행복의 ‘아름다운 질주’

2009.12.28 21:30:05 26면

소외층 사랑실천·스포츠 활성화·건전레저 자리매김

■ 경정·경륜 2009 마무리

그 어느 해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뜨거운 함성이 가득했던 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 2009년은 통합 경주사업본부가 건전화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그 곳에 나눔과 문화, 스포츠의 즐거움을 담아내기 위해 ‘아름답게 질주’한 한해였다.

▲나눔경영 실천 = 지난 2000년 이후 기업의 사회공헌이 강조되면서 경륜과 경정도 스피돔과 경정장, 18개 장외지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경주사업본부는 희망 ReSTART 프로젝트의 12억원을 비롯해 각종 기부금과 사랑나눔기금으로 약 25억원을 투입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했다

▲건전 경영 - 건강한 행복愛너지 = 건전레저는 경륜·경정이 레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여가와 생활의 활력소로 자리잡게 하는 키워드이다. 올 들어 경주사업본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건전레저 홍보는 물론 발로 뛰는 건전화 캠페인 등 건전화 사업을 펼쳤다.

▲실천하는 자전거 사랑, KCYCLE = 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경륜과 경정이 아니면 할 수없는 특화된 미션이다. 경주사업본부는 스피돔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전거사랑을 실천했다. 시민자전거 한마당대회(5월),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7월) 등 동호인과 아마추어 선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전거대회를 개최해 자전거 문화를 보급했다.

▲수상레저전도사 KBOAT = 2009년 한 해 경정은 수상레포츠의 벽을 허무는 수상레저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한 사랑나눔 수상레저교실에는 8주동안 446명이 참가했고 미사리수면을 활용한 미사리수상레저체험에는 일반 시민 4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주사업본부는 고비용 수상레저를 소외계층이 즐기게 했고 전문 수상종목을 시민에게 생활체육으로 자리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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