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에 앞장 서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신임 한용각(58·사진)구리부시장은 “갈등 없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발전으로 승화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원도 영월출신인 한 부시장은 강원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지방서기관에 임명됐다.
내무부 행정사무관과 행자부 감사관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공직자 형이다.
근면한데다 합리적인 성격과 다양한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통해 구리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이사관으로 승진한 한 부시장은 이경자 여사와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