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강민수 용인시 세무서장

2010.01.12 20:02:17 21면

최상의 납세서비스·자기계발 강조

 

“나라재정의 근간인 세수확보는 국가의 업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우리 국세청, 그 중에서도 용인세무서 여러분은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민수(41·사진) 용인시 제5대 세무서장의 취임일성.

신임 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과 기본에 충실한 업무 처리, 자기계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강 서장은 1968년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영국 버밍엄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제주세무서 총무과장, 마산세무서 부가1과장, 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본청 국제세원관리과를 거쳐 지난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프랑스 OECD의 ATP Unit(국제탈세담당)를 역임한 뒤 지난 4일 용인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아내 조희정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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