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첫 무한돌봄센터 오늘 남양주시에 개소

2010.01.12 21:24:59 2면

경기도는 오는 13일 남양주시에 첫 번째 시·군 ‘무한돌봄센터’가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남양주시가 운영하던 ‘희망케어센터’는 전문 사례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전문요원 등이 배치되고 사례관리와 중복지원 방지, 주민생활지원 등이 대폭 강화된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로 확대 운영된다.

도는 ‘무한돌봄센터’를 올 상반기 중 성남, 고양, 남양주 등 16개 시·군 시범운영을 거쳐 연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와 중복지원 등의 문제가 개선돼 보다 효율적인 복지예산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는 국내 최초로 공공+민간 시스템이 접목된 사회복지전달체계”라며 “무한돌봄센터 도입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지역복지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원 기자 mj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