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활 33년을 봉사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표차로 지지해준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구리농협조합장선거에서 김용호(58·사진)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총 선거인수 1천823명 가운데 1천385명이 참여한 조합장 선거에서 1천203표를 받아 182표를 받은 이영재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제13대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서일대학을 졸업하고, 구리농협 전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김용호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지켜 조합원들의 지지에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