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뇌물수수 위원장 등 셋 입건

2010.02.10 21:45:30 7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10일 재개발 추진 관련 도시정비업체 선정을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등)로 재개발추진위원장 K(53)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재개발 도시정비업체 선정에 타 업체를 배제해달라며 금품을 제공한 혐의(금품 및 향응 제공)로 D업체 대표 Y(5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인천시 한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도시정비업체 선정 과정에 D업체로부터 타 업체를 배제시켜주는 조건으로 3회에 걸쳐 총 2천5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다.
왕대경 기자 wd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