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알림 서비스 안산서 내달 선뵌다

2010.02.25 21:45:25 18면

전국 최초 휴대폰 전송

전국 최초로 휴대폰을 이용한 MMS(Mutimedia Messaging Service) 지방세 알림서비스가 내달부터 안산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세액 부과와 체납액 통보 및 납부확인 등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며 지방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안산시에 따르면 (주)SK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 MMS는 글자위주의 단순메세지(sms) 뿐만 아니라 사진과 음성 및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메시지까지 휴대폰으로 전송하며 최대 1천자를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달간 MMS 지방세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시행에 만전을 기했다.

그동안 납부안내서 등을 우편을 통해 납세자 주소로 발송함으로서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요됐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산시 MMS 지방세 알림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다음달 2일부터 ARS전화번호(1588-5128, 1588-6128)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조병국 기자 cb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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