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中企 특허기술 지원 ‘팍팍’

2010.03.08 21:32:06 2면

북부 지식재산센터, 상공회의소 개소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가 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센터가 개소함에따라 경기 북부 지역에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이 본격 시행돼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역량 강화·기술혁신 R&D 인프라 확충과 지역기업, 개인발명가들의 발명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은 특허청·경기도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R&D 방향 제시에서부터 체계적·분석적인 특허정보 제공으로 기업체의 권리화·사업화에 이르는 원스톱(One-stop)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세부 사업을 보면 특허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활용 컨설팅,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특허기술동향 조사, 특허분쟁 대응전략 컨설팅, 특허 출원비용 지원·시작품 제작지원 사업 등이다.

또 센터는 지자체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한 특허기술지도(PM:Patent Map)를 작성·보급함으로써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경기 북부 지식재산센터가 문을 엶에 따라 전국적으로 31개의 지역 지식재산센터가 설치·운영된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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