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심재인, 수원가족여성회관 방문

2010.03.11 21:28:37 5면

 


한나라당 심재인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여성과 가족 문제를 전담하는 가족여성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1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 위치한 수원가족여성회관을 방문,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래는 여성의 감성과 섬세함이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능력이 극대화되도록 시에 가족여성국을 신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성평등화 경향에 맞춰 여성 직업훈련도 과거처럼 미용, 꽃꽂이, 조리 등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자동차 정비, 용접, 중장비 운전 등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날 심 후보는 참석한 간부들로부터 직장 여성의 육아, 사회적 채용기회의 제한 등 여성 현안을 청취한 후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팔달구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등 민생투어 프로젝트 행군을 진행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