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병철, 구리시장 출마 접고 도의원에 ‘도전장’

2010.03.16 21:31:52 5면

구리시장 출마를 준비했던 이병철(56)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이 갑자기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병철 예비후보는 15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구리시 제2선거구에 도전장을 내 밀었다.

이 예비후보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의 화합과 구리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해야 할 역할이 많다고 생각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구리에서 38년간 희로애락을 나누며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을 살려 구리시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로 변경에 대해 “시장후보들이 난립, 당의 결정에 부담이 될 것 같아 고민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구리시 발전을 위해 끝까지 봉사하는 자세로 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