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오염방지시설 업체 특사경 집중단속 26곳 적발

2010.03.18 22:04:35 2면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무등록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해 온 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26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위해 방지시설 설치발주업체, 설계업체, 시공업체를 구분해 위법 가능성이 높은 105개 사업장을 찾아내 증거 및 진술서를 확보, 방지시설업체의 상호, 대표자, 영업소 등의 등록사항과 미등록 분야에 대한 영업행위(설계·시공)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

도는 적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처벌 절차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이 같은 무등록 업체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