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최대호, “국철 안양구간 지하화”

2010.04.04 20:36:49 5면

 


최대호 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권주홍 현 안양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심규순 안양시의원 등 6.2동시지방선거 안양지역 출마후보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철1호선 안양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은 지난 100년을 딛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재설계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현 안양시장이 지으려는 100층 호화청사 건립비용의 1/4만으로도 국철 구간인 석수역부터 명학역 구간 약 6.4km를 지하화해 약 198만㎡의 녹지 공간 확보를 통한 가용 토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휘경 기자 sweet553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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